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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은 범도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 도서는 일반분야 백수린의 '눈부신 안부', 어린이 분야 문경민의 '열세 살 우리는', 지역분야 양애진·오린지·유지황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촌 라이프' 등 3권이다.
이번 특강은‘함께 읽어요!! 2024 경남의 책’에 선정된 도서를 대상으로 작가의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사업에 진주시립도서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문 작가는 2016년 중앙신인문학상 소설부문으로 데뷔했으며, 2023년 혼불문학상과 권정생문학상을 받았고, 주요 저서로 '열세 살 우리는', '우투리 하나린', '앤서' 등이 있다. 이번 특강은 참가 인원은 진주시민 100명이며, 신청자 접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1월 7일부터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초청 특강은 작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