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지면 – 곡성군 곡성읍 자매결연행사 |
이날 행사에는 양인환 금지면장과 문성호 금지면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단체장과 김학중 곡성읍장, 임원자 곡성읍 주민자치위원장, 진호건 전남도의원,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조대현 곡성군의원, 김을남 곡성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춘향제·장미축제 기간 문화교류 참여와 양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선진농업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양인환 금지면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역 간 실질적 교류 방안과 두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지면과 곡성읍은 2016년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각종 행사 참여 등 양 지역민들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