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문화재단 2024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제12회 정기연주회 ‘The Fate’ 성료 |
이번 공연은 특별히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유럽 정상급 기악 연주자 총 13명으로 결성된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I SOLISTI VIRTUOSI)와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1부는 베토벤의 운명, 영화 OST(사운드 오브 뮤직, 록키, 캐리비안의 해적), 아리랑(신아리랑, 홀로아리랑, 아리랑 랩소디),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협연했으며 2부에서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가 비발디의 사계(The Four Seasons)를 연주했다.
아산시 주최, 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이 솔리스티 비르투오지와의 협연을 통해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새로운 무대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산 온궁오케스트라는 2013년도에 처음 결성되었으며, 아산에 거주하는 10세부터 19세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전문적인 음악교육은 물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재)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연주회 협연을 통해 추후에도 아산 온궁오케스트라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기회를 앞으로도 늘려 나갈 예정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