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따뜻한 한끼도 맛보고, 복지도 맛보고 |
이번에 초대된 어르신들은 균형있는 식사와 고립감 해소를 위해 추진된‘저소득 독거노인 식사지원사업’대상자 분들로 따뜻한 식사도 함께 나누고,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복지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미니트리를 만들고, 손과 발을 움직여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복타 뮤직을 경험하고, 하모니카 공연을 함께 즐기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이웃 주민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까 추운 마음이 없어지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작은 행사”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