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 전라남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이번 수상은 군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감염병 예방 시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함평군은 신종 감염병 대응 및 방역 유공 부문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감염병 시책 추진, ▲방역소독, ▲결핵관리, ▲예방접종 등 11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으며, 함평군은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C형간염 검사,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관리, 친환경 방역소독, 노인 결핵 전수검진 및 치료관리,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아울러,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사업, 물리적 방역소독, 경로당 결핵 전수검진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신규 시책 발굴과 적극적인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성과는 보건소 직원과 군민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병 관리와 다양한 예방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함평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