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
불안한 정치정세 등에도 불구하고 도심을 아우르는 겨울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 모습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 선사하고, 해외관광객들에겐 ‘서울은 변함없는 일상이 유지되는 안전한 도시’라는 사실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첫째, 축제 현장을 즐기는 시민·관광객들과 직접 보고 느낀 ‘찐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도록 서울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는 ‘서울윈터페스타의 모든 지금!’ 인증샷 스토리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 등 서울윈터페스타 현장에서 촬영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12월 20일부터 10일간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들의 사진은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도 소개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윈터페스타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서울시 인스타그램 홈 화면 하이라이트의 ‘직접 추가 스티커’ 기능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내내 시민들이 응모한 사진은 서울시 인스타그램에서 공유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동시에 대외적으로도 생생한 축제 모습을 알릴 계획이다.
인스타, 엑스(X), 페이스북 등 서울시 공식 SNS를 통해 행사 스팟별 시민들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서울의 일상과 안전함을 전 세계에 전파한다. 아울러 축제장 주변 교통정보, 안전대책, 인파밀집 정보도 제공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둘째, 인플루언서·외부 매체사를 활용해 축제의 즐길거리 정보와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의 일상을 부각한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서울윈터페스타×서울마블’편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확산한다. 6개의 서울윈터페스타 장소를 방문하여 인증 미션을 체험하는 영상을 통해 외국인 시점의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홍보하고 외국인의 동참을 유도한다.
또한 한국 문화를 전공하러 온 외국인 대학생이 방학을 맞아 서울을 방문할 현지 친구들에게 평범한 서울의 일상과 겨울 축제를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전달함으로써 서울의 안전과 매력을 부각할 예정이다.
보그코리아 등 인지도 높은 매체사를 활용하여 축제와 관련한 감성 콘텐츠를 제작하여 확산한다. 또한 유명 여행·핫플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축제 현장 체험형 콘텐츠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윈터페스타가 진행되는 서울의 일상을 공유하여 서울 속 겨울축제의 분위기 및 정보를 전 세계에 확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활용 가능한 전 매체를 통해 축제 정보 및 분위기를 국내 및 전 세계에 확산할 계획이다.
국내 관광객 및 서울 시민들의 더 많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 서울시 친구(약 100만 명) 대상 ‘서울콘, 제야의 종 타종’ 등 윈터페스타 주요 행사 정보를 안내하는 문자를 발송한다.
왕희순 서울시 콘텐츠담당관은 “일상에서 서울윈터페스타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SNS·유튜브 등 서울시 전 매체를 활용해 확산하여 안전하고 매력적인 서울 겨울 축제와 일상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서울시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윈터페스타가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잘 알려져서 전 세계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