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원 2024. 문화학교 발표회 성료 |
이날 개막식에서는 우수 강사 감사패 수여와 우수 수강생 시상식을 가져 한 해를 돌아보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오카리나, 장구, 피아노, 가곡, 숟가락난타, 통기타, 하모니카반 연주와 시낭송반 시극 등 공연이 펼쳐졌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열정적으로 선보여 객석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로비에 전시한 시 감상과 창작반의 30여 점 시화가 방문객의 발길을 모았다. 전시실에는 서예, 캘리그라피, 수채화, 천아트, 그릇, 프랑스자수, 한국화, 세밀화 등 8개 반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했다.
올해 논산문화원 문화학교는 상하반기 70개 강좌에 900여 명이 수강하며 활발하게 운영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발표회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고 다른 강좌들의 정보도 얻는 것은 물론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 선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