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교향악단 2025 신년음악회 포스터. |
신년음악회 1부는 정덕기 작곡가의 ‘천안삼거리 기상곡’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대표 성악가 소프라노 홍주영이 ‘강 건너 봄이 오듯’, 테너 김재형이 명곡 ‘Be My Love’를 선보이며, 두 성악가의 감미로운 이중창으로 마무리한다.
2부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악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연주된다. ‘세헤라자데’는 아라비안나이트의 여주인공 이름으로, 그녀가 술탄 샤리아에게 1,001일 동안 들려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 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