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 기간 연장 |
작년 처음 시행한 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작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 대상자 290명 전원에게 100% 발급하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없는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에 노력했다.
하지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작년 12월 말까지 다 사용하지 않아,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올해 2월 28일까지 연장했다.
또한, 기존 공연?전시뿐만 아니라 콘서트(대중음악 콘서트, 음악 페스티벌 등)에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단, 토크콘서트, 팬미팅, 개그, 마술콘서트, 디너쇼, 강연, 종교행사, 아동/가족, 행사/축제, 아동체험전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용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 또는 YES24에서 공연·전시 등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아직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다 사용하지 않는 청년들은 꼭 기한 내 다양한 공연?전시?콘서트 등을 관람하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 청년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하고 양질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