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 새해 첫 공연 ‘찬란한 우리’ 선보여 |
‘찬란한 우리’는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부평아트센터의 첫 공연으로, 새로운 희망과 도전을 통해 찬란하게 빛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섬세한 곡 해석으로 유명한 박상우 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연주를 맡는다. 연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광수 명인이 만복을 비는 비나리(사물놀이 공연)와 민요의 세계화를 이끄는 소리꾼 이희문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국악 신동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으로 성장한 유태평양, 전주대사습 장원에 빛나는 젊은 대금 연주자 정동민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음악의 흥겨움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7세 이상 누구나 이번 공연을 관람 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부평구민 모두가 좋은 기운이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도 감동이 넘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니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