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유화동아리『여유』작품 전시로 문화 관람의 기회 제공 |
작품전시회는 유화동아리 회원들의 성취감 및 자긍심을 함양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유화동아리 6명의 회원이 한국화, 서양화 등 총 44점의 작품을 출품하여 다채로운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여성장애인 예술가의 활동을 확대 홍보하고 미술 작품 감상의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연말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중 23점을 1월 6일부터 2개월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열린 갤러리』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김영호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장애 예술인들의 노력이 느껴서 감회가 남달랐다.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교육의 기회 제공 문화적 욕구 해소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유화동아리 뿐 아니라 탁구·그라운드동아리의 활동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건전한 문화여가 생활 정책에 힘쓰고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