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 |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재)은 해외권리화 창출, 포장디자인 개발, 신규브랜드 개발 등의 사업 지원을 통해 수출 및 매출이 증대됐고, 프라스틱 버클이 `24년 11월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되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양은익 원장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20년간 노력을 기울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혁신거점으로써 입지를 다져왔고, 향후 경기북부 IP보호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훈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대비 열위 산업을 발전시키고, 경기북부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서 추가 지원을 강조했고 `25년 사업예산에서 1.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고 접수기간은 2025.1.7.부터 2025.2.17. 18:00까지 받고 있으며, 아래 링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 사항은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정진호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