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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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시,‘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선정

㈜이지엠앤씨 등 10개사, 우수 강소기업 인증 및 근무환경개선금 지원

울산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 총 10개사다.

울산시는 선정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 근로 복지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 등 고용 문화 개선 부문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낸 기업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고용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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