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
이번 협약으로 참여기관은 총 64개소로 늘었으며, 이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습과 정서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예체능 지원, 아동·가족 심리치료,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등에 중점을 두고 적기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실질적인 분야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지원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상담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