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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끄덕 1회 사업설명 |
영덕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은 영덕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동호회, 문화활동가들이 함께 모여 올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 사업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지역형생활문화활성화사업’으로 출발한 이후 매년 3회씩 진행하고 있다. 첫 회는 재단전체 사업설명회, 2회차는 사업의 중간 보고 공유, 3회차에는 연간 사업을 결산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작년 연말 생활문화어워드에서 최고 등급(수퍼스타상)에 선정된 예주줌마난타의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연 2025 '영덕끄덕' 첫 회의에는 영덕생활문화동호회 등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본 행사에선 먼저 새롭게 진용을 갖춘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조직 소개와 각 팀별 준비 중인 역점 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올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영지원팀과 문화관광팀, 예술진흥팀, 웰니스사업팀 등 총 4개팀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관광팀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조직 DMO사업, 관광택시를 중심으로 한 관광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관광기념품 개발과 팝업스토어 운영, 반려견 트래킹 프로그램, 코리아둘레길 쉼터 등 신규사업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에 적극 나설 계획을 밝혔다.
또한 지역문화파트에선 지역 문화네트워크 구축 및 확산, 문화를 통한 지역 문화 활력,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등 총 18개 축제와 세부 사업들이 소개됐다. 예술진흥팀은 연간 추진 예정인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 13편과 함께 꿈의 무용단, 꿈의 앙상블, 영어뮤지컬 클래스, 영덕군민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부연설명이 이어졌다. 각 팀별 사업 소개에 이어 영덕생활문화 활성화의 기록이자 아카이빙의 토대가 되는 생활문화플랫폼 실제 활용법과 생활문화동호회 지원사업(우다다다파워업)에 대한 설명과 열띤 질의응답도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생활문화공론장 '영덕끄덕'은 지역의 생활문화 관련기관, 단체 실무자가 모여 매달 개최하는 '생활문화 정례회의'와 함께 지역문화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해도 ‘주민과 함께 하는 지역문화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