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강오딧세이 주연배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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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밀양강오딧세이 주연배우 찾는다

오는 3월 14일까지 전국 오디션 개최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공개오디션 홍보물
[한국시사경제저널]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22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인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공연을 앞두고 전체 배역을 선발하는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디션은 앙상블, 댄서(아크로바티어, 비보이 등), 아역 배역을 각각 선발하며, 1차 서류 심사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앙상블 가창 및 안무 등을 심사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오디션에는 성별과 나이에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OTR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밀양강오딧세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프로그램으로 10년 동안 이어진 국내 최장수 실경 공연이다.

이번에 진행될‘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가 사명대사의 일대기를 주제로 저술한 동명 장편 소설이 원작이며,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예술 총감독 조이킴을 필두로 역사적 인물의 이야기와 최신 문화예술 기술이 만나 융복합 실경 멀티미디오쇼로 진행될 2025 밀양강오딧세이‘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밀양을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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