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위해 5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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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 위해 50만 원 지원

취업 강좌 수강 등 경력 이음 바우처 4월 3일까지 신청하세요!

완도군, 경력 단절 여성 경력 이음 바우처 신청 안내
[한국시사경제저널]완도군에서는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 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구직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취업 관련 강좌 수강료, 도서 구입, 면접 준비 비용 등 다양한 취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5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 등록을 완료한 30세에서 65세 이하의 경력 단절 여성이다.

또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기존에 경력 이음 바우처를 지원받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구직 촉진 수당, 실업 급여 수급자,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등을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중위 소득 기준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찾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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