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아이 돌봄 서비스 현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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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아이 돌봄 서비스 현장 살펴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온 힘 다할 것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아이 돌봄 서비스 현장 살펴
[한국시사경제저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 여수5)는 지난 18일, 빈 틈 없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현지활동에 나섰다.

이번 현지활동은 지난 2월에 있었던 제387회 임시회 업무보고 이후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돌봄 서비스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저출생 극복과 맞벌이 부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4월 개소 예정인 전남형 24시 돌봄 어린이집의 성공적인 출발을 돕고자 화순읍 소재 한양립스어린이집을 찾아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용 위원장은 “인구 감소를 막고 생산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라며 “도민 누구나 언제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협조를 구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상임위 소속 위원들은 “‘돌봄’이라는 사회적 현안이 다양한 분야에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일상생활을 지지하는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 한 뜻을 모았다.

한편, 제12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최병용 위원장을 비롯해 한숙경 부위원장(순천7)·이광일(여수1)·차영수(강진)·박문옥(목포3)·박선준(고흥2)·김정이(순천8)·임지락(화순1)·김미경(비례)·박형대(장흥1)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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