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소방서 |
해남소방서는 오후 1시 34분경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인근 소방 출동대와 및 계곡면 의용소방대를 즉시 동원했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에 도착하여 연소확대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소방력으로는 소방장비 13대(지휘1, 펌프5, 물탱크1, 헬기4, 기타2), 인원 115명(소방25, 의소대30, 산불진화대56, 헬기4)이 동원되어 현장에 투입됐다.
이에 15시 01분경 완전 진화를 선언, 인원 피해는 없고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며 향후 관계 기관과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이재민 임시수용 장소와 인원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이번 산불 화재 역시 작은 불씨에서 시작한 화재이다“ 며” 봄철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관내 산림 주변에서 흡연이나 인화물질 사용을 반드시 삼가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