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5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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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5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 마련

‘4월 도서관 주간’…시립도서관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지난 겨울방학에 진행된 어린이 그림책 연계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진 (사진제공-나주시)
[한국시사경제저널]나주시가 운영하는 시립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다.

행사는 3월 22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그림책 연계 체험, 리딩푸드, 과학 실험, 연극놀이 등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그림책 연계 프로그램이 매주 주말 열린다. ‘그림책과 함께 과학 속으로’, ‘온몸이 팔짝팔짝! 그림책 놀이’, ‘페스츄리 맘모스 빵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이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4월 16일까지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다.

이 밖에도 도서 연체자들이 책을 반납하고 다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서 연체자 해제’ 이벤트가 4월 8일부터 나주시립도서관과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난해 과월호 잡지를 필요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잡지 나눔’ 행사도 빛가람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이 시민들의 독서생활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풍요로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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