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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청 |
이번 협약은 지역의 문화예술 생산력을 증대하고 협력적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존 협약단체 26개소에 신규 단체 14개소가 더해져 총 40개 단체가 참여했다.
1부에서는 워킹그룹 대표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미로센터와 거버넌스 워킹그룹 간 협약식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2025년도 미로센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워킹그룹 간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로센터는 협약을 맺은 문화예술 워킹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외부 공모 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을 위한 기초예술 거점시설 중심의 지역 문화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지역 공동체의 연결과 공존의 가치 실현을 통해 앞으로도 미로센터가 문화 플랫폼으로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