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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순천맛집 인증식 |
‘순천의 맛, 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미식 부스, 지역 로컬 셰프와의 토크 앤 다이닝, 순천맛집 인증식, 안유성 명장 푸드 앤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국가정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국가정원에서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정원 미식피크닉 장을 운영하여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봄의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순천의 봄과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미식관광의 장을 열었다.
한 미식부스 참가 업체 대표는 “순천시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행사를 꾸며나갈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고 날씨는 추웠지만 업소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다음에도 함께 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지역 소상공인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미식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미식관광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순천미식주간은 현장행사뿐만 아니라 로컬미식투어(낙안풍류), 정원 차 체험, 전통시장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