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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함평군소상공인연합회지원센터 교육장 2층, 미용업주 위생 친절교육 사진 |
함평군은 “관내 미용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함평군 소상공인연합회 지원센터에서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관내 48개소 미용업소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중위생관리법 준수사항 ▲미용인의 소양 및 미용 기술 향상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중심으로 구성돼 새로운 미용 기술을 배우며 실무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함평군은 오는 4월 25일부터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대비해 관내 미용업소의 청결 유지와 친절 서비스 제공을 강조했다. 이는 축제 기간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제공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군수는 “미용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은 군민의 건강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미용업 종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미용업소를 포함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