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귀농·귀촌 우수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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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귀농·귀촌 우수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운영 공로 인정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농촌진흥청장상 수상한 무안군
[한국시사경제저널]전남 무안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Y-Farm Expo’는 ‘농촌엔 활력을, 청년에겐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국 164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박람회는 스마트 농업의 성장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별·기관별 귀농귀촌 지원정책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 ▲지자체 답례품을 소개하는 고향사랑기부관, ▲팜스테이와 도시농업을 홍보하는 농촌체험관 등이 운영돼 큰 관심을 끌었다.

무안군은 ▲1:1 맞춤형 귀농상담 서비스, ▲귀농 관심 단계부터 체계적인 정보 제공과 교육,▲ 영농 기반 조성 등 귀농인을 위한 단계별 정착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으며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귀농귀촌팀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도시민들이 무안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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