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디지털무역플랫폼 ‘deXter’ 로 수출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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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디지털무역플랫폼 ‘deXter’ 로 수출지원 본격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디지털무역플랫폼 ‘deXter’ 로 수출지원
[한국시사경제저널]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관내 수출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무역 플랫폼 '김해 deXter'를 본격 운영하며, 2025년 2월부터 수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진흥원은 지난 7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구축된 '김해 deXter'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연결, 수출 과정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수출 지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해 deXter'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무역 전문 인력 양성 ▲무역 상담회 개최 ▲글로벌 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플랫폼에 등록된 제품은 해외 바이어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수출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욱 진흥원장은 "2월부터 시작되는 수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deXter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플랫폼 운영 예산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 deXter'는 김해 지역의 기업뿐 아니라 소상공인, 취업·창업 준비생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디지털 무역 참여의 장벽을 낮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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