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 CES 최초 참관 |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진흥원은 혁신성, 시장성, 기업경쟁력 등을 감안하여 관내 5개사(▲코엔디티 ▲위너텍 ▲대광에프앤지 ▲유메드 ▲라파비)를 선발해 항공료,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업들은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얻게 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 지역 기업들이 CES를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CES 지원 프로젝트가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피드백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CES 2025를 시작으로 김해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이 가속화될지 주목된다.
김경철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