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확산세! 영광군 감염병 예방·대응 총력 |
특히 초·중·고 연령대 발생률이 높은 만큼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고위험군이 대부분인 감염취약시설과 공공시설에 KF마스크 등 방역물품 5종을 전달했다.
또한 오는 21일 장날을 맞아 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겨울철 호흡기 질환 및 한랭질환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설 명절 대이동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용 생활화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집단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까지 유행이 정점을 이뤄 봄까지 지속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미접종 고위험군은 빠른 시일 내에 백신접종을 받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