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 |
노 시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순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시는 설 연휴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응급실 6개소, 병・의원 158개소, 약국 118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설 당일에는 보건소도 운영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응급분만 및 소아중환자실 운영 병원과 핫라인을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노 시장은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많은 생명을 구해주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202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되어 전남 동부권의 중심병원으로 자리잡았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