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월 17일부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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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월 17일부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 시작

광양읍사무소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이용 가능

광양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가 시민들의 편리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2월 17일부터 자전거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자전거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손쉽게 자전거를 점검하고, 고장 난 부분을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마련됐다.

수리 대상은 일반적인 자전거의 고장 부위로 타이어 펑크, 브레이크 조정, 기어 문제 등 기본적인 수리 작업이 포함된다. 서비스는 오는 2월 17일부터 매주 평일에 운영되며, 광양시 내 주요 공공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광양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균 광양시 도로과장은 "자전거는 환경친화적인 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번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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