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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학용품 희망키트’ 전달 |
이날 전달식은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광양제철소 신입사원,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양제철소는 2017년부터 '학용품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올해 9회째로 지금까지 7천 6백 박스, 7억 3천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지원해 함께하는 시민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학용품 희망키트 800박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한부모·다문화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 그룹홈, 아동양육시설 등 27개 아동복지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새학기 학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앞날을 응원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필요한 물품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축하받으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잘 시작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손모아 주신 포스코 1% 나눔재단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