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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을 돌려다오 프로젝트(청·돌·프)’ 협약 체결 |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젝트’는 매월 경로당 1곳을 선정해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2024년 2월부터 11회 운영됐다.
지난 20일 화양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문우환 화양면장, 김만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명례 가나헌 원장, 전미려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가나헌과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 검진 및 식사·밑반찬을,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는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김만곤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올해도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례 가나헌 원장은 “올해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고 세심하게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전미려 한국생활개선화양지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청돌프 사업에 합류하게 돼 설렘이 가득하다”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