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봄날을 만끽할 제 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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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봄날을 만끽할 제 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 개최

완주문화재단,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딸기축제에 함께해

제 23회 완주삼례딸기축제 홍보이미지
[한국시사경제저널]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오는 3월 7일(금)부터 3월 9일(일)까지전북 완주군 삼례농협 뒤 공영주차장에서 제23회 완주삼례딸기대축제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이 주관이 되어 3일간 딸기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체험, 이벤트로 가득 채워지며,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달콤한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개막식은 3월 8일(토)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포함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형딸기만들기 퍼포먼스와 딸기농악퍼레이드,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닝공연 및 EDM파티, 아이들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딸기 꿈나무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딸기수확체험, 딸기 상설판매장 운영, 딸기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딸기를 주제로 한 50여개의 베이커리 및 푸드존, 체험 및 판매존도 상시 운영된다. 또한 삼례에 위치한 우석대학교 식품학과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만든 삼례딸기를 이용한 딸기케이크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완주문화재단과 완주 DMO가 올해 완주삼례딸기대축제에 함께한 만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축제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딸기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례농협과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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