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검색 입력폼
광양

광양시보건소,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해 운동(요가, 라인댄스) 교실 운영

광양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을 위해 3월 31일부터 6월 24일까지 상반기 ‘시민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요가’ 및 ‘라인댄스’ 수업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체성분 검사를 비롯해 운동지도사와 영양사의 건강상담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 교실’은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 호흡법, 유연성 강화, 근력 및 근지구력 향상 등을 골자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라인댄스 교실’은 근력, 유연성, 체력강화 및 비만 예방 방점을 두고 비교적 고강도의 운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장소는 광양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관리실이다. 대상자는 체성분 검사 진행을 위해 직접 보건소를 방문 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광양시 건강증진과장은 “만성질환과 비만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질환”이라며 “시민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