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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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지역주민 대상 건강·영양·심리 상담 및 기초검진 제공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운영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보건소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건강·영양·심리 상담을 진행해 지역민의 정기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을 시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1:1 영양·심리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 4분기로 나누어 각각 3회씩 총 12회 운영된다. 1분기 서비스는 3월 5일 광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처음 제공됐으며, 다음 회차는 3월 12일 광영동 매일시장, 3월 19일 전남 광양평생교육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정 광양시 도시보건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 건강 전담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영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관리,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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