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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서커스와 재즈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 |
이번 공연은 일상 속 오브제인 의자와 테이블을 활용하여 만남과 이별을 주제로 한 감정과 상황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표현한 작품이다. 서커스 아티스트들의 정교한 연기와 마임을 바탕으로 재즈연주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상상력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은 사전 신청부터 큰 관심을 끌었으며, 공연 전석을 가득 채운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서커스와 마임, 재즈가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적 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던 기회였다. 앞으로도 남구는 예술과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연은 4월 12일 15시, 모자장수와 함께하는 마술이야기로'모자장수의 원더랜드'가 준비되어 있다. 관람 신청은 현장방문 또는 공연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