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동 생활지원사 8명은 총 110세대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방문과 전화로 안전 및 안부를 확인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말벗,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 어르신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인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 앱을 홍보하며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효율적인 위기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은 논의도 이루어졌다.
생활지원사들은 “복지혜택과 신청 절차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하당동에서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주신 것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경희 하당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생활지원사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당동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