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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하는 울산큰애기 공동 홍보 울산현대모비스와 울산큰애기 데이가 5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이 울산현대모비스와 창원LG경기에 앞서 시투를 하고 있다. |
이날 동천체육관에는 쌍둥이 형제 감독이 이끄는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 창원LG세이커스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3,500여 명이 관중이 모였다.
중구는 경기 시작 전 경기장 밖에 홍보 공간(부스)을 설치해, 울산큰애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홍보하고 구독자 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큰애기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하고, 경기장을 돌아다니는 울산큰애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직관 인증 행사 등도 운영했다.
이어서 울산큰애기는 경기 중간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응원단(치어리더팀)과 함께 합동 공연을 펼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관중들과 소통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김영길 중구청장이 시투를 진행했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큰애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중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와 울산큰애기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더욱 큰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