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순천시 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검색 입력폼
순천

2025년 순천시 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 구축해 전국 159개소 중 취창업 실적 우수

2025년 순천시 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선정 및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한국시사경제저널]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의 새로일하기센터가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4년 여성새일센터 사업평가 취·창업 부문 우수 기관 및 종사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서울 마포구에서 중앙여성새일센터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지자체, 새일센터 및 종사자, 민간기업, 우수사례공모전 당선자 등 5개 분야 표창으로 진행됐다.

전국 새일센터 159개소 중 순천새일센터가 취ž창업지원 실적 우수기관 표창, 종사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취업지원의 연계 및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순천새일센터는 2009년에 개소하여 17년째 맞춤형 취업지원 기관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지난해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직업상담 및 직업훈련, 새일여성인턴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통한 고용유지 지원 등 취업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1,070여 명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2025년에도 지역 특화 프리마켓과 청년 여성 맞춤형 창업 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여성 창업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쌓아온 순천시 새일센터의 노하우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며, “순천시의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취ž창업 연계 등을 위해 행정적으로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