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에 ‘현판’ 전달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소속 전문 영양사를 방문토록 해 ▲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 ▲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 시설별 맞춤 식단 제공 ▲ 급식시설 대상자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향후 사회복지급식소의 급식 영양, 위생·안전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해인 센터장은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등록 사회복지급식소에 현판을 전달했다”며 “ 앞으로 관내 노인과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사회복지시설급식법)에 따라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광양시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