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 ‘최우수기관’ |
자체감사활동 서면심사는 감사원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여부와 내부 통제 내실화 정도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에서 공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심도 깊은 감사를 통해 업무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고, 전문성 있는 감사 실시를 위한 체계적인 인력 구성과 감사보고서 품질 향상 노력, 내·외부 감사지적사항의 철저한 사후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자체 감사의 수준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각 부서가 사업 추진 단계부터 합리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일상감사를 활성화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펼쳐, 사후 지적보다는 사전 예방을 돕는 업무 조언자의 역할을 해내 좋은 효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공사 이혜명 상임감사는 “이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공사의 자체 감사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사전 예방 감사를 보다 강화해 공사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