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시재생 49장터 2차 상인역량강화 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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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도시재생 49장터 2차 상인역량강화 교육 운영

상인 역량 강화 위한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49장터 2차 상인역량강화 교육
[한국시사경제저널]고흥군과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전통시장 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2차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흥군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흥군 전통시장 상인회 2층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세금 감면, 지원금 활용, 협동조합 운영 사례, 정책 지원 방향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며 ▲지역 및 글로벌 크리에이터 성공 사례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및 주요 혜택 ▲소상공인 전통시장 정책 방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협동조합 성공 사례(군산 산림건조협동조합, 제주 폐기물처리 사회적협동조합)와 같은 실제 사례를 소개해 상인들의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지원 정책 신청 방법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상인들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차 상인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점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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