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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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참여자 모집

공연·미술·공예 분야 등 180명 모집, 고흥군 대표 문화 브랜드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참여자 모집
[한국시사경제저널]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취향과 지역 이슈에 문화적 접근을 통한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활력충전소 ‘문화갑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고흥읍, 도양읍, 과역면, 동강면, 봉래면 등 5개 읍·면 소재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에게 문화갑계의 취지와 운영 방식을 소개했다.

올해 문화갑계는 공연·미술·공예 분야의 9개 취향 갑계와 환경·마을·돌봄을 테마로 한 9개의 실험 갑계가 운영될 예정이며, 각 갑계는 최소 8명에서 최대 10명이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고흥군 거주·거소자 180명이다.

신청 방법은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3년부터 추진된 문화갑계는 매년 200명 이상의 군민이 참여하는 고흥군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와 생각이 결합하는 형태로 색다른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의 ‘문화갑계’사업은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문화접근성 확대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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