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36.6억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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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36.6억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 북이면 등 주택‧건물 414곳 설치

장성군, 36.6억 투입해 태양광‧태양열 설비 지원
[한국시사경제저널]장성군이 총사업비 3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설비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장성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1000만 원과 도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북일면‧북이면‧북하면에서 사업을 시행하며, 자부담 비율은 20% 이내로 태양광 342곳, 태양열 72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장성군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106억 원을 들여 장성읍‧진원면‧남면‧동화면‧삼서면‧삼계면‧황룡면‧서삼면 총 1304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전기‧난방 요금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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