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성형 AI 업무 활용 위한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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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생성형 AI 업무 활용 위한 체험행사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AI 혁신사례 적용 모색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 운영
[한국시사경제저널]전라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기 위한 ‘생성형 AI(Microsoft)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전문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AI 솔루션 버스’ 프로그램이다. 세미나와 체험행사로 나눠 이뤄졌다.

이날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 소개 세미나에선 데이터 입력·정리 자동화, 신입사원 온보딩 문서 자동화 등 공공기관에서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다양한 AI 솔루션 사례를 소개했다.

도청 오지호문 인근 휴게공간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기반 AI 체험행사에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행정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전남도와 시군 정보화부서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혁신 사례를 배우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무원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생성형 AI 활용 기반을 다지기 위해 실무교육과 정책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미래 행정 역량을 착실히 키우고 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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