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문화원,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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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문화원,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 프로그램 운영

계양구 국가유산 ‘부평향교’에서 전통과 역사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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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경제저널]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 ▲환경 보호와 전통 공예의 접목 ▲가족과 함께하는 효(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야간 개방을 통한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선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 (4월 3~5일) ▲‘이응신의 효(孝) 드림’(5월 3일) ▲‘Re-부평향교’(6월 3~5일) ▲‘달빛가득 부평향교’(9월 5일)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10월 24~25일)이다.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부평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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