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문화예술회관,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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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화예술회관,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12일 오후 2시·오후 6시 30분 1·2부 공연

춘화추월 포스터
[한국시사경제저널]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단디 퍼포먼스 김병준), 변검과 마술 공연(마술사 구본진),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 열리는 2부에서는 4대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마련된다.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이 미스 사이공, 캣츠,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속 유명 뮤지컬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선착순 사전 좌석 접수는 마감됐으며, 현장 신청으로 스탠딩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야외에서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봄의 꽃 가을의 달' 춘화추월 콘서트는 오는 9월 20일 '가을에는 TalkTalk 가을향기'로 다시 찾아온다.

가을 공연은 북구문화예술회관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엿볼 수 있는 '아아열전(아름다운 아카데미 문화열전)'으로 진행된다.
민태형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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