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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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 기간 운영

3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

광양시청
[한국시사경제저널]광양시는 지난 2023년 12월 마무리된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피해 신고를 3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 시행령이 개정돼 2025년 3월 17일 시행됨에 따라, 기간 내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와 유족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에 광양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단 한 분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탁영희 총무과장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참여와 증언이 필요하다.”며 “억울하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한 사람도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신고 접수는 광양시 소재 읍면동사무소와 광양시 여순사건 사실조사단(광양시 중동 동광길 31, 2층) 또는 광양시 총무과(광양시 시청로 33)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전 자세한 사항은 여순사건 사실조사단 또는 광양시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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