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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 |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실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선 일자리경제과, 청년희망과,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 및 일자리사업팀, 순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총 7개 기관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청년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자립준비청년의 취업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사업으로 ▲경력개발 및 경력 설계 사업 ▲전남청년희망일자리 지원사업 ▲중소기업 면접비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발굴했다.
특히 전남청년희망일자리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해 청년을 고용하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용 창출, 안정적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이 상생할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남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참여하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에 자립준비청년을 적극 고용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소통을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립준비청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414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취업지원 등 자립과 꿈 실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명준 기자 jsako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