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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해충 방지를 위해 지난 24일 연등천과 고락공원 일원 집중 방역에 나섰다. |
동은 지난 12일, 20일에 이어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공원과 쓰레기 집하장 주변, 하수구, 하천 주변으로 서식하는 모기 유충구제를 위해 방역소독 활동을 펼쳤다.
동은 3월 해빙기 방역소독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마을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방역 인부 2명을 추가 고용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막 소독과 분무 소독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수성 미평동장은 “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하절기 모기 활동도 여느 해와 달리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에게 안전한 정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취약지 집중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소앙 기자 jsakor@naver.com